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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기를 알고 주문했으나... 솥의 지름인줄로만 알았지... 설마 주둥이 크기가 그럴거라고 생각도 못했다... 선물한 처형이 솥이 커서 못든다고 뭐라 뭐라...
생각보다 커서 밥을 어떻게 하나 고민도 잠시 밥을 해 먹어보니... 맛난 쌀밥에 잘 (아주 잘) 익은 누룽지, 거기다가 숭늉 우려내서 뜨끈하게 마시고 3박자가 너무 좋습니다.. 취사시간도 길지도 않고.. 정말 좋네요 복 받으세요
주방샘이 자기도 하나 선물해 달라고 하는데... ㅋ... 자기네 집에 인덕션 쓰면서 ㅎㅎㅎ
(2019-02-14 13:28:47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만족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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